안녕하세요, 리차드입니다. Apple II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윈도우즈3.1의 메모장과 Netscape 브라우저로 웹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국제전화는 물론 시외전화도 하기 어려울 만큼 요금이 비쌌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를 만들면 거의 공짜로 전 세계에 정보를 보낼 수 있었기에, 웹페이지 제작은 마치 마법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후, 인터넷의 많은 변화와 함께 이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찾는것이 의미있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터넷이 웹페이지로 넘쳐나는 지금, 오히려 자신의 웹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 진 것은 왜일까요.
인터넷의 폭발적인 수요와 함께 기술이 발전하면서 웹페이지 제작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웹을 처음 발명한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는 누구나 손쉽게 웹페이지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팀 버너스리가 만든 세계 최초의 웹페이지: https://info.cern.ch/hypertext/WWW/TheProject.html
그리고 사실, 웹페이지를 만드는 일은 지금도 여전히 간단합니다. 기능이 더해지긴 했지만, 웹페이지는 여전히 처음의 모습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 하면 YouTube, X, Instagram 같은 플랫폼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다시 자유롭게 웹페이지를 만들어 서로 직접 소통하며 인터넷의 주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웹페이지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웹페이지를 만들게 되면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웹페이지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지 않나요?
웹페이지를 만들면서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블로그는 브라우저만으로 웹페이지를 만드는 마법같은 서비스 Essepage로 만들어졌으며, Tailwind CSS, UnoCSS 및 Alpinejs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